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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방문일기

파주 봉일천 야외테라스 전망좋은 카페 릿지베이커리

매일 금촌, 야당카페만 전전하던찰나
동네 동생이 새로운 카페링크를
카톡으로 보내주었다.

카페는 작업하기 좋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좋아하고,
큰 창이있어서 햇볕이 들어오는
느낌이면 더 좋고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날씨좋은날에는
바깥에 앉아 여유를 즐길수있는
카페면 금상첨화!!

일단 야외 테라스가있다는 점이
너무 맘에들어서 이번주말에는
특별히 봉일천 카페탐방을
가기로 한다.

헉헉..
올라오는길은 멀고도 험했다

걸어올라와서 계단을 오르고올라
아주 높은 곳에 <릿지베이커리>가 있다

릿지베이커리에서 본 봉일천풍경
야외테라스 모습1
야외테라스 모습2

카페는 1층과 2층 야외테라스가 있다
2층은 넓지는않은 것 같고 아지트느낌으로
아늑한것 같은데 코로나때문에 당분간
닫아놓으신것 같다.
지금은 1층과 테라스만 운영한다.

살며시 보이는 2층


1층 테이블간의 좌석은 적당히
넓직하다
참고로 내가 앉은 곳 벽면은 쇼파처럼
푹신한데 충전기 코드는 없었다.
반대편은 있는지 잘 모르겠다.
각종 빵과 케이크, 타르트들이있다.


비스크 치크케이크를 시켰는데
그럭저럭 맛있었다. (6천원)
아메리카노 원두도 2종류인데
가벼운맛, 진한맛이있어서 더 좋았다.

빵종류랑 먹으려면 음료수는 진한
아메가 딱이지!! ^.^
시간이 지나도 얼음이 녹아서
밍밍해지지 않아 좋아좋아~

일단 라떼종류는 4~5천원대로
다른곳과 비슷한 가격대였는데
아메리카노는 3500원정도 여서
다른 커피메뉴들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해서 더 좋다!!

한조각 아~~~

카페천장도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여유있어서, 마음도 편하고 좋았다.
차를 한번 타고 와야하지만
여유있는 날에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밤에 와도 밖에 조명이 켜져서
예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