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촌에서의 휴일 프라임하우스커피/의정부부대찌개/후식은 비요뜨 동네 동생이랑 만나서 소소하게 이야기도하고 각자 작업도 했다. 비가 오니까 습한 냄새도 나고 창가에 앉아서 멍때리기 좋았다. 금촌 경찰서 뒷편에 가온이라는 카페를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바람에 프라임하우스라는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갈 때만해도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 근처에 얼마 없는 넓은 카페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더라... 그런데 동네 주민들이랑 아이를 데리고온 손님들이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나.... 그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아니라 박작거리는 느낌어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동생이 시킨 크로와상은 맛있었다. 가격도 3천원대 였던것 같아서 혼자와서 아메리카노랑 크로와상 먹으면서 작업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시끄럽지만 않으면.... 아이들이 있으니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