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촌에서의 휴일 프라임하우스커피/의정부부대찌개/후식은 비요뜨 동네 동생이랑 만나서 소소하게 이야기도하고 각자 작업도 했다. 비가 오니까 습한 냄새도 나고 창가에 앉아서 멍때리기 좋았다. 금촌 경찰서 뒷편에 가온이라는 카페를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바람에 프라임하우스라는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갈 때만해도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 근처에 얼마 없는 넓은 카페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더라... 그런데 동네 주민들이랑 아이를 데리고온 손님들이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나.... 그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아니라 박작거리는 느낌어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동생이 시킨 크로와상은 맛있었다. 가격도 3천원대 였던것 같아서 혼자와서 아메리카노랑 크로와상 먹으면서 작업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시끄럽지만 않으면.... 아이들이 있으니까.. 더보기 배떡먹고싶다.. 분모자랑 중국당면 추가해서 원래 떡볶이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나이 먹으면서 쫀덕한 식감이 맛있어지고 그러다 로제떡볶이를 접하면서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음식이 되었다. 떡군이네, 신전로제핫볶이, 배떡 3가지 먹어봤는데..... 떡군이랑 배떡은 맛이 거의 똑같았고 그냥 지점별로 농도같은 미묘한 차이만 있을듯 싶다. 꾸덕하고 강렬하고 건강에 안좋을것 같지만 느끼한거좋아하면 땡기는맛! 배떡에 누들떡으로 변경하고 분모자랑 중국당면을 추가하고 다먹은다음에 밥을 꼭 비벼먹어야한다. 희안하게 밥을 볶아먹으면 일반 가게에서 먹는 리조또보다 맛있을때가 있다. 신전은 좀 더 고추장맛이나고 국물이 더 묽은데, 핫도그 3개가 같이 세트로있어서 조합이좋고 가성비가좋다. 핫도그까지해도 14천원이 안넘었던거 같다. 또 먹는다면.. 다 맛있지만 배떡이나 떡군이네 .. 더보기 파주 073 금촌출발 시간표(21년3월기준) 파주 073 금촌출발 시간표(21년3월기준) 급하게 어디를 가야할때 버스시간표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타고다니지도 않는 버스지만.. 아! 그때 사진찍어놓을걸 했던 아쉬움이 있었던적이 많았어요.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서 시간표를 찍어보았습니다. 그게 미래의 나일지도.. ㅋㅋ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