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그림그리고, 다이어리 쓰는 유튜브 동영상을
계속해서 보다가 고칠수없는 아이패드 병에 걸려버렸고..
1년전에 중고로 아이패드 프로 2를 구매 했어요.
유튜브 머신으로 사용하다가, 키보드가 있으면
더 생산적인 일을 할수있을 것 같아서 키보드를 구매했죠
(이것도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다행히도 좋은 판매자분을 만나서 15000원정도에
좋은 상태의 키보드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당시에는 남색 케이스라 색깔맞춤
하고 싶어서 키보드도 남색으로 구매했어요.
남색은 깔끔하고 질리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ㅎㅎ 키보드 가로크기는 아이패드
세로 길이보다 조금 더 깁니다.
뒷모습은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서
타이핑할때 괜찮았었어요. 건전지는 aaa 2개 들어갑니다.
처음 구매하고 건전지 넣고나서 1년정도 지난거 같은데
아직 한번도 안갈았어요.
키보드 사용빈도는 그렇게 많지 않았었습니다.
빈도는 많지 않았지만, 없으면 불편한일이 많았어서
산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지금은 버튼이 빨간색이 나와있는데요,
옆에 버튼을 올렸다 내렸다하며
전원을 켜고 끕니다.
전원을 켜면 옆면에 초록불이 들어오고 키보드 앞면
블루투스 연결버튼에 하얀색 불도 들어옵니다.
키보드에 3가지의 기계를 연결할 수 있어서
키보드 한개로 핸드폰,아이패드 연결해서
사용중이예요.
소음이 적게나는 키보드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키보드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인지,
제 손이 커서 키보드가 작아서인지, 손에 살짝힘을 주고
타건을 해야해서 손가락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액정으로 글씨를 쓰는것보다 훨씬 편해서
만족해요.
다른키는 살짝 치면 소리는 적게나는편인데,
스페이스바가 비교적 크게 나는 편입니다.
그래도 저는 엄청 조용한 환경에서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아이패드 파우치는 사지 않아서,
키보드는 가방에 나뒹굴듯이 가지고 다녔는데요,
그래서 기스도 많이 나고 먼지가
끼어서 항상 신경이 쓰였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파우치를 구매해서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한번에 수납하여 들고 다닙니다.
무게는 조금 무거워졌지만,
아껴써야 오래 예쁘게 쓸 수 있는거겠죠? ㅎㅎ
찾아보니까 파우치를 잘못사면, 키보드 길이 때문에
수납이 안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요모조모 후기 꼼꼼히 보고
살짝은 넉넉한 천 파우치를 구매했어요.
안에는 남색 털로 보들보들 두께감이 있어서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잘 보호해줄것 같습니다. ^^
파우치는 다음 리뷰에서 자세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가는 아이패드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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